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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의미를 찾아 떠나는 아름다운 여행 부코

 
 

100만 방문자와 소통하는 파워블로그 만들기 100만 방문자와 소통하는 파워블로그 만들기
윤상진, 함성한, 페니웨이(승채린)(Pennyway), 조상래, 김동범 | 한빛미디어 | 2011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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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서점 알라딘에서 TTB란 서비스로 가장 먼저 선을 보인 이래 예스24나 


인터파크에서도 도서광고를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도서광고의 장점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잣니이 원하는, 즉 광고하고 싶은 아이템을 직접 선택해 출력할 수 있다는 것.


그로 인해 자신의 블로그 테마 혹은 글의 내용에 가장 걸맞은 광고를 


내보낼 수 있다는 점이다.


단순히 서적만이 아니라, DVD나 음반 등 현재 서점에서 판매중인 상품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어 활용의 폭이 넓다.


또 하나의 장점은 애드센스나 그 밖의 문맥광고나 배너광고에 비해 도서광고는


광고로서의 거부감이 상대적으로 덜하다는 점이다. 방문자들은 도서광고를 보면서


이것이 광고라기보다는 일종의 관련정보로 받아들이기가 더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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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방문자와 소통하는 파워블로그 만들기] 321~322쪽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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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광고수업 불멸의 광고수업
클로드 홉킨스(CLAUDE C. HOPKINS), 김동완 | 거름 | 201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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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광고가 산업으로 자리잡을 즈음의 이야기가 씌여있다.


클로드 홉킨스는 스코틀랜드계 미국인으로서,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반에 걸쳐 


미국 광고업계에 큰 족적을 남겼으며, 1924년에 출간된 [과학적 광고]에 이어,


1927년에는 자서전 성격의 이 책을 출간함으로써, 후대의 광고인들에 대한 교육에도


지대한 공헌을 했다.



도서처럼 재판매가 불가능한 상품에 대해서는 적용할 것이 별로 없고, 비누, 화장품, 치약


처럼, 재판매되는 상품쪽에 큰 특장점을 지닌 쿠폰 프로모션의 창시자로서, 그 기법을


이용해, 과학적 광고법을 수립했다.



물론, 이런 소비재 뿐만 아니라, 타이어, 자동차 등 여러 산업계에서도 혁혁한 공을 세워


오늘날 그가 광고계에 끼친 영향은, 데이비드 오길비 이상이다.



책의 후반부에서야, 자신의 아내와 자녀들 이야기가 조금 소개되면서, 말년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가 드러나는데, 불굴의 의지로 청년기의 고난을 이겨내고, 노년기에 평화롭고


충만한 삶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광고인이라면 당연히 읽어야 할 책이고, 광고인이 아니라도, 인생을 진지하고 훌륭하게


살아가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에서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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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크리에이티브 소셜 크리에이티브
황성욱, DDB Korea | 마젤란 | 201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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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2010년 가을에 출간되었다. 즉, 우리나라에는 아직 아이폰이 상륙하기 전이다.

이 책의 편집과 디자인 등 "집필 후 공정"은 2010년 여름에 이뤄졌을 것이고,

이 책의 구상, 기획, 집필 등은 2009년에 이뤄졌거나, 그 보다 훨씬 이전이었을 텐데,

그런 측면에서 보자면, 이 책의 선견지명은 상당한 수준이라 하겠다.


2010년이면, 아직 한국인들중 스마트폰을 쓰는 사람은 거의 없고

아이폰을 쓰는 사람도 역시나 전무한 상황에 가깝고,

모두가 pc 를 통해,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썼는데, 

그나마도 사용인구가 아주 적었던 시절이다.

그런데 그 시절에, "트위터와 페이스북은 잊어라" 라는 부제를 달고 나온 책이니까.


책의 집필시기때문에, 이 책에는 포스퀘어 라는, 이제는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서비스가 등장하고, 핀터레스트 같은 지금은 널리 쓰이는 서비스는 다뤄지지 않고 있다.


이 책을 지금 시점에서 읽으면, 상당히 오래된 느낌이 드는데, IT 분야의 책들이 

갖게 되는 어쩔 수 없는 운명이다. 그 분야는 워낙 진화 속도가 빨라서,

1년 전의 것도, 마치 다른 분야의 10년 전 책 같은 느낌이 들곤 한다.


이 책에 소개되는, 아주 신선한 광고 사례들도, 애석하게도, 우리가 지난 4년간

수 많은 강연, 세미나, 워크숍, 그리고 무엇보다도 인터넷을 통해서 하도 자주

접했던 것이라서, 마치, 고대 유적을 보는 느낌마져 들 정도인데,

우리가 각종 강의나 프레젠테이션에서 그 광고들을 접하게 된 것은, 어쩌면

이 책의 공이 아닌가도 싶다. 이 책이 우리 사회에 그 광고들을 소개함으로써

그 이후 많은 발표자들이, 그 광고들을 인용, 재인용하면서, 지금은

아주 식상한 사례가 되고 만 것이겠지 싶다.


여러모로 선구적인 책이고, 시대를 무척 앞서나갔던 책인데,

오늘날 읽기에는, 너무나도 업데이트가 안 되어 있다는 느낌이 든다.


그래도, 광고와 마케팅에 대해 뭔가를 얻고 싶다면, 

읽어서 무엇이 나쁘랴.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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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콘티 드로잉 광고콘티 드로잉
이보현 | 일진사 | 201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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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광고 관련 도서로 분류되어 있는 경우도 종종 있던데,

여러차례 정독한 후에 든 느낌은, 드로잉 책으로 분류되어야 하지 않나? 

하는 점이었다.


현재까지는, 올해 읽었던 모든 책들중 최고로 재미있는 책이었고,

드로잉 관련해서, 최근 3년간 가장 유익한 책이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다보면, 일부러 노력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광고계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지만, 

역시나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드로잉 실력을 크게 향상시켜줄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책에, 소실점이나, 원근, 비례 등이 본격적으로 다뤄지고 있지는 않다.

따라서, 완전한 초보에게는 그림 교재로서 다소 부적합할 수도 있다.

그러나, 어느 정도 조형의 기초 이론을 익힌 이후의 사람이

보고 따라 그릴 용도로 사용한다면, 

단연코, 최근 3년간 국내에 출간된 드로잉 관련 서적들 중 최고라 할 만 하다.


단순한 기술 서적이 아니고, 작가의 자전적인 수필이랄까? 수기랄까?

광고업계에서 겪어온 지난 날들, 그리고 만화가로서, 콘티 작가로서의 좌절과 성취등

성공한 광고인의 자서전 같은 요소도 상당히 깊은 감동을 주었다.


요즘은 책을 소장하는 사람들이 줄어가고 있지만,

이 책은 정말 소장가치가 높다고 생각한다. 이 책의 가장 훌륭한 사용법은

우선 차분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을 한 후에,

두 번째 볼때 부터는, 이 책의 모든 컷을 하나도 빠짐 없이 전부 모사해보는 것이다


모사가 끝나고 난 이후, 몇 뼘이나 훌쩍 자라있는

자신의 드로잉 실력을 발견하며 큰 기쁨을 느낄 것이다.


그리고, 이 책으로 기초를 다지고 나면, 경향신문에 연재되었던 아래와 같은

만화 정도는 아주 수월하게 그려낼 수 있을 것이다.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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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를 통해 배우는 카피 쓰는 기술 광고를 통해 배우는 카피 쓰는 기술
도미니크 게틴스, 안진환, 왕수민, 박현주 | 스마트비즈니스 | 2008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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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시작한지 약 3주만에 다 읽었다.

영국인이 BBC 및 여러 영국 회사, 기관, 단체, 조직의

상품, 제품, 서비스 등을 대상으로 쓴 책인데다가,

무엇보다도

 

원고가 집필된지 좀 오래되어서인지,

웹이나 모바일에서의 광고에 대해

거의 다루고 있지 못했다.

 

어느 덧 TV 광고 시장 규모를 넘어버린

웹과 모바일 광고 시장을

"뉴미디어" 라는 90년대식 분류로

짧고 가볍게 다룬 점 하나만 빼면

전반적으로 준수한 작품이다. 

 

이 책이 광고 제작에서

가장 강조하는 점은 2가지인다.

 

첫째는 단순함

둘째는 아이디어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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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 스칼렛 요한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