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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의미를 찾아 떠나는 아름다운 여행 부코

 
 

내장비만 내장비만
구리하라 다케시, 전경아 | 삼호미디어 | 2007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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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카르니틴이 발견된 것은 지금부터 약 100년 전의 일이다. 


L-카르니팅은 특수한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체내의 지방이 연소될 때 없어서는 안 될


영양소이다. '카르니틴'의 '카르니'란 라틴어로 고기를 뜻하며 앞머리에 붙은 L이라는


문자는 이 성분의 화학구조를 뜻한다.


우리 몸의 간장에서는 하루 약 10~15mg이라는 미량의 L-카르니틴이 생성되는데,


대개는 양고기나 소고기 등의 육류를 통해 섭취한다.


계란이나 두류, 채소 등에는 거의 들어있지 않다.


체내의 L-카르니틴은 98% 이상이 골격근과 심장에 존재한다. 하지만 그 양은


이십대에 절정으로 치닫다가, 그 후에 조금씩 줄기 시작해서 점차 부족해지기 쉽다.


더구나 비슷한 시기에 기초대사량도 저하되기 시작하여 사십대를 전후해 급속히


하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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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비만 153쪽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

마흔 뱃살과의 전쟁 마흔 뱃살과의 전쟁
우에모리 미오, 이소영 | Style조선(스타일조선) | 2013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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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서서 하는 뱃살운동에 어느 정도 익숙해졌다면 이제 걷기

운동에 접목해보자. 따로 운동 시간을 낼 필요 없이 평소에 걸어 

다닐 때 배에 힘을 주는 것으로 충분하다. 걷기운동을 지겹도록

했는데도 살이 안 빠진다는 사람은 운동 방법이 잘못된 경우가

많다. 잘못된 걷기 방법을 바로잡으면 체형이 바뀐다. 

매일 아침마다 걷기운동을 해도 1kg 도 빠지지 않았던 사람이

뱃살운동을 병행하면서 6kg 이나 빠진 예도 있다.


서서기본 자세를 잡느라 고생했던 사람은 걸으면서 그걸

어떻게 하나 싶은 생각이 들 것이다. 지금 당장은 못 해도 

상관없다. 익숙해질수록 고통은 사라지고 편안함이 찾아올

것이다.
페이지 : [마흔, 뱃살과의 전쟁] 1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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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의 뱃살 남자의 뱃살
유태우 | VITABOOKS(비타북스) | 201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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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은 [남자의 뱃살]이지만, 여자, 어린이, 노인 등 그 누구에게라도

적용할 수 있는 몸매 회복 방법을 다루고 있다.

 

다이어트에 관한 책은 국내외에 수천만종이 출간되었지만,

이 책은 그 중에서도 단연 압권이다.

 

우리 보다 앞선 의료 기술을 지닌, 미국, 유럽, 일본의 의학서적들이

국내 저서 보다 더 나은 경우도 간혹 있기는 하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서 드는 느낌은,

정말이지, 세계 어느 나라 의사도 쓸 수 없는

오직 한국 의사만 쓸 수 있는

정확히 딱 한국인에게만 최적화된 책이라는게 바로 이런 것이겠구나 싶었다.

 

어쩜 그리도, 한국인의 일상을 잘 파헤쳐서, 이다지도 잘 맞는, 맞춤형 처방을

내놓을 수 있을까? 저자의 의료지식과 기술에도 경탄을 금할 수 없지만,

저자의 독자에 대한, 그리고 환자들에 대한 애정에 고개를 숙이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의 저자는, 의사를 넘어선, 조금은 성자(聖者)의 느낌마져 드는 자세로

이 책을 집필했다. 고통받는 인류를 구원하고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는

인류애가 느껴졌다.

 

자신의 경험과 지식으로, 단 한명의 환자라도, 어떻게 해서든 구해내려는 의지를

통해, 단지, 다이어트 지식 뿐만 아니라, 닮아가야 할 삶의 양식,

본 받아야 할 삶의 자세를 배울 수 있었다는 점이

이 책이 주는 또 하나의 예기치 못했던 수확이다.

 

나는 진심으로 기원한다.

이 책의 저자가

 

[여자의 뱃살]

[노인의 뱃살]

[청소년의 뱃살]도 집필하기를...  

 

 

이렇게 입맛을 최대로 만족한 후에는 뱉을 용기를 준비하여 뱉습니다. 그 다음 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물 한 모금으로 입안에 남아 있는 음식을 헹구어 냅니다.

그런 다음 바로 이어서 물 한 모금을 삼킵니다.

그러면 삼킨 것은 물이지만 희한하게 방금 입으로 맛보았던 그 음식 맛이 목에서 느껴집니다. 즉, 목맛을 즐기게 되는 것이지요.

 

또한 배 속에 들어간 것은 틀림업이 물이지만,

또 한 번 희한하게 내 식욕뇌는 그 음식을 삼킨 것 같은 뒷맛을 느끼게 됩니다.

페이지 :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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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 스칼렛 요한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