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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의미를 찾아 떠나는 아름다운 여행 부코

 
 

수면 다이어트 수면 다이어트
한진규, 조미량, 사토 게이코 | 넥서스BOOKS | 201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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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을 4시간밖에 할 수 없었던, 즉 잠이 부족한 그룹은 식욕을

증진시키는 체내 물질이 증가하고 식욕을 감퇴시키는 체내 물질

은 감소했다는 자료가 발표되었다.


우리의 뇌는 활발히 활동해야 할 낮에 나른함이나 졸음을 느끼

면 이에 저항하려 한다. 그 때문에 자연스럽게 뇌 안에서 식욕이

증가하는 시스템이 작동해 단것이나 강한 맛의 음식을 찾게 된다

고 알려져 있다.


이렇듯 수면이 부족하면 식욕이 증진되는 것은 물론 맛이 강하

고 살찌기 쉬운 음식을 찾도록 몸이 변화된다.
페이지 : 수면 다이어트 29쪽

다른 다이어트 이론들과 상충되는 내용들도 다소 있다. 다이어트에 관한 학문이 급속히


성장중이라, 아직 학계에서 통설이 정립되지 않은 까닭일 것이다. 가령 이 책에서는


잠들기 전에 음식을 먹어도 괜찮다는 주장이 실려있다.



전체 내용은 3분의 2 정도는 수면에 관련된 것이고, 3분의 1은 일반적인 다이어트


이론이 실려 있다. 책이 46판형으로 작은데다가, 한 챕터가 그림 1페이지에 내용은


불과 1페이지 정도(길어야 2페이지 정도)로만 이루어진 것들이 대부분이라,


정말 술술 잘 읽힌다. 책을 손에 들고 몇 십분이면 독파가 끝난다.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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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습관 100세 습관
이시하라 유미(Isihara Yumi), 홍성민 | 더난출판 | 201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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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감은 위가 비어서가 아니라, 혈당이 떨어졌을 때 뇌의 공복 중추가 발신하는 신호라서

 

약간의 당분만 보충하면 몇 분 후에 공복감이 사라진다.

 

이렇게 '소식'이나 '공복' 건강법을 실천해서 공복감이 느껴져도 심신의 컨디션이 좋다면

 

계속 하면 된다.

 

하지만 평소보다 조금이라도 컨디션이 나쁘다고 느껴지면 즉시 중단해야  한다.

 

공복 건강법으로 심신의 컨디션은 좋지만, 뭔가 부족하고 먹고 싶을 때는 이렇게 생각하자

 

아울러 생각을 뜻하는 념(念)은 지금(今)의 마음(心) 이라는 의미를 떠올려보자.

 

 

1. 기분 좋은 이 공복감이 건강을 가져다준다.

 

2. 기분 좋은 이 공복감이 질병을 치료한다.

 

3. 기분 좋은 이 공복감이 노화를 방지하고 젊게 만들어준다.

 

4. 기분 좋은 이 공복감이 두되 활동을 자극해 일의 능률을 높여준다.

 

5. 기분 좋은 이 공복감이 인생에 행운을 가져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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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하라 유미 박사의 "100세 습관"의 본문 133쪽~134쪽 인용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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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힐링 살찌지 않는 몸만들기 40대 힐링 살찌지 않는 몸만들기
한성례, 미쓰오 다다시 | 혼미디어 | 2014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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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근육운동이 꼭 필요하다.


2. 당근을 먹어라


3. 앉아서 지내면 안 된다. 컴퓨터도 서서 사용해야 한다.


4. 지하철역에서는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말고, 꼭 계단을 활용해라


5. 취침 직전에 스트레칭을 한다.


6. 하루 정도의 단식은 건강에 매우 좋다


7. 음식은 먹는 순서만 지키면 기름진 음식이나 고기도 마음껏 먹으면서 다이어트 할 수 있다

그 순서는, 물을 먹는다, 섬유질을 먹는다(야채, 과일), 단백질을 먹는다. 당질을 먹는다


8. 씹는 횟수만 증가시켜도 먹는 양이 현저히 줄어든다. 지금보다 약 3배 더 씹어라.


9. 일어나는 시각을 고정시켜라, 잠을 규칙적으로 자며 충분히 자면 살이 빠진다.


10. 잠옷과 침구류에 신경을 쓰라. 확실히 도움이 된다. 


이 책이 전해주는 다이어트 이론 몇가지를 소개해보면 이상과 같다.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그중 마지막 장은 건강 보조제를 먹으라는 이야기만


씌여 있어서, 그런 부분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큰 도움이 못 되는 장이었고,


그 앞까지의 1,2,3,4 장은, 생활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좋은 방법들이 많이 있었다.



요즘 이 책 외에도, 수면 다이어트라는 책을 따로 하나 더 읽고 있는데, 이 책의 4장이


수면 다이어트에 관한 것이라, 두 책을 비교해볼 수 있었다. 전혀 상반되는 내용들이


각각의 이론과 논거들을 바탕으로 매우 설득력있게 기술되어 있어서, 


두 권중에서 딱히 어느 한 책만 정설이라고 할 수는 없었다.




이 책의 또 한가지 큰 특징은, 기존의 여러가지 다이어트 이론들이 매우 낡은 것이며


기존 이론을 뒤집는 새로운 실험결과들이 많이 나왔음을 소개해주는 부분들이었는데,


여기서는, 아~ 과학이라는 것도 너무 맹신해서는 안되겠구나. 그냥 그 당시까지의


연구성과일뿐, 과학이 발전하면서, 지금 옳다고 믿고 있는 것들이 나중에는 얼마든지


바뀔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스쳤다.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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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5식 다이어트 1일 5식 다이어트
남호진 | 미다스북스 | 201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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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본문 94쪽을 그대로 옮겨보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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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5식'을 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평소 자신이 먹던 한 끼의 음식량(밥과 반찬을 포함한)의 1/3을 한끼의 양으로 정하고


이 양으로 하루에 5번의 식사를 하는 것이다. 이것은 내가 실제로 체험하고 환자를 통해


검증한 방법이다. 1일 5식은 좋지만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이 업무 시간에 어떻게 시간을


내서 실천을 하느냐는 분들이 있다. 간단하게는 아침 식사 때 남은 고구마나 당근, 오이와


같은 것들을 틈틈이 먹을 수도 있고 보온병에 채소과일주스를 싸와서 먹을 수도 있다.


방법은 찾으려고만 하면 얼마든지 있다.


기존에 자신이 먹던 음식을 급격히 바꾸거나 완벽하게 준비된 새로운 식단을 짤 필요는 


없다는 것이 1일 5식의 장점 중 하나다. 물론 추천하는 음식은 있다. 그것은 다음에 다시


설명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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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로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들이고 있지만 대게의 경우 요요현상으로


다이어트 시작전보다 상황이 조금 더 나빠진 상황에 도달하게 되고, 한평생 이것을 여러번


반복하면서 몸은 조금씩 조금씩 더 뚱뚱해진다. 장기적으로 볼 때 거의 대부분의 다이어트가


실패하는 이유는, 개별적인 다이어트 방법 각각의 결함 때문이 아니다. 성인기에 실행하는


다이어트가 실패하는 이유는, 성인이 되기 전에 결정된 지방세포의 숫자 때문이다.


다이어트의 시작시점은, 아동기가 적기이며, 청소년기가 마지막기회이다.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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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日1食 이렇게 실패했다

레이첼 맥아덤즈 | 2014. 6. 16. 22:31 | Posted by 부코

나는 1일 1식 이렇게 성공했다 나는 1일 1식 이렇게 성공했다
네이버카페 '1일 1식&간헐적 단식' | 위즈덤스타일 | 201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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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위즈덤하우스라는 출판사에서 출간된 나구모 요시모리氏의 

1일1식 (내 몸을 살리는 52일 공복 프로젝트)

라는 책을 읽었다.


상당히 설득력이 있었다.

여간해서는, 타인에게 책을 추천하지 않는 편인데, 

이 책은, 주위에 당뇨를 앓고 있는 지인에게도 추천하였고,

나는 이 책의 내용을 성실히 실천하여, 큰 효과도 보았다.


물론, 엄청난 변비에 시달리는 부작용도 없지는 않았으나,

3개월간의 1일1식으로, 한달에 평균 3kg씩 총9kg 을 감량한 후에

4개월차부터는 식사량을 조금씩 늘리면서, 변비 증상이 완화되었으므로,

결과적으로는 부작용도 그럭저럭 극복해내면서 적잖은 효과를 본 셈이다. 


그렇지만, 1년이 지난 지금,

나는 1일1식을 하기 전의 몸무게로 되돌아와 있다.

3개월만에 뺀 9kg은, 그 이후 2개월여 정도 유지되다가

6개월에 걸쳐 다시 9kg이 쪄서, 지금은 1일1식의 보람도 없이

예전과 완전히 동일한 몸무게가 되었다.


말로만 듣던 요요현상인데,,,

나에게 요요현상이 나타난 이유는,

운동 부족이나, 스트레스, 기타 여러가지 요인들이 짚이기는 하는데

정확한 이유는 여전히 모르겠다. (단지 1일2식을 하고 있을 뿐인데 말이다)




그리하여, 다시금 심기일전하여, 

작년과 비슷한 시기에 다이어트를 시작하기로 마음 먹고,

이 책을 골라 들게 된 것이다.


책을 읽고난 이후의 느낌 2가지는,


첫째, 대한민국에는 정말 글 잘 쓰는 사람이 많구나. 하는 점이었다.

필진이 그냥 평범한 카페 회워들일 뿐이라고 하는데, 필력이 무척 뛰어났다.


둘째, 그러나, 역시 이 책은 원작에 한참 못 미친다. 하는 점이었다.

1일1식을 직접 실천해본 내가 공감하기 힘든 견강부회가 많았다.


어떤 책의 큰 성공에 기대어 기획된 이런 [실천편] 류의 책이 갖는

한계를 느낄 수 있었다. 아래의 것과 같은 책들 처럼 말이다...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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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 스칼렛 요한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