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Trackback»

04-19 18:06
블로그 이미지
인생의 의미를 찾아 떠나는 아름다운 여행 부코

 
 

아이케어 Eye Care 아이케어 Eye Care
제니퍼 S. 와이저(Jennifer Somers Weizer, M.D.), 조슈아 D. 스타인(Joshua D. Stein, M.D.), 김준현, 강창열 | 대가 | 20111028
평점
상세내용보기
| 리뷰 더 보기 | 관련 테마보기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건초열을 포함한 알레르기와 관련있다.


만일 이런 알레르기를  앓은 이력이 있고 눈이 종종 붉어지거나 수성을 띠고


가려움증을 느끼면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의심할 수도 있다.



안과의사는 눈을 검사하여 알레르기성 결막염인지 다른 원인에의한 결막염인지 


구별할 수 있다. 이 질환에 대한 최상의 치료법은 가능한 한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것을 


모두 없애는 것이다.



또 결막염의 증세가 심하지 않다면 약국에서 판매하는 인공눈물을 하루에 여러 차례


눈에 넣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증세가 보통일 경우에는


약국에서 구할 수 있는 점안액은 물론 항히스타민 처방의 점안액을 이용하여


가려움증, 충혈 및 눈의 수성을 완화시킬 수 있다.



세가 심한 경우 안과의사는


단기간 동안 쓰는 약한 스테로이드 점안액을 처방하기도 한다.


또 경구 투약용 항히스타민 약을 섭취하는 것도 눈은 물론 신체의 나머지 부분에 영향을


미치는 알레르기 증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

제니퍼 와이저, 조슈아 스타인 공저 "아이케어" 본문 53~54쪽 인용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

코골이, 축농증 수술 절대로 하지 마라 코골이, 축농증 수술 절대로 하지 마라
이우정 | 지형 | 20090810
평점
상세내용보기
| 리뷰 더 보기 | 관련 테마보기

이 책을 읽으면 도저히, 이 병원을 안 찾아가기 힘들다.


정말 만병통치 해줄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그래서, 독서를 채 끝마치기도 전에,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보니, 세상에나,


저자는, 지금 전남 고흥에 내려가서, 마을 노인들 어깨 결림 치료해주고 계신다고 한다.



세계 최초로 축농증과 안구건조증의 필연적 관계를 밝혔으며, 


세계 최초로 하품하는 이유도 밝혔고,


비염, 축농증 등 코에 관한 질환은 물론, 중이염등 귀에 관한 질환,


안구건조증, 두통 등, 코, 귀, 눈, 머리에 관해 세계 최초로 그 연관성을 밝히며


혁혁한 의학적 성취를 이룬 분이 왜, 촌로들의 근골격 질환 치료해주고 계신지 모르겠다



저자 스스로도 밝혔듯이, 공기가 안 좋은 대도시, 전세계적으로 가장 공기가 안 좋은


도시중 하나인 서울에 환자들이 많을텐데, 왜 공기 좋은 시골에 가서, 


할머니들 근육통 치료에 매진하고 계신지, 정말 의아하다. 



아마, 책을 출간하고, 언론에도 나가고 그러다보니, 딴지 거는 사람들도 많고, 시비거는


인간들도 많고, 별별 인간들에게 시달리신 모양이다. 험한 꼴도 당하시고 


볼꼴 못볼꼴 다 보시며, 이래 저래 상처를 많이 받고서, 도피성 낙향을 하신 것 같다.


훌훌 털고, 환자들이 바글거리는 서울로 속히 귀경하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

앉는 자세 3cm로 내 몸이 확 바뀐다 앉는 자세 3cm로 내 몸이 확 바뀐다
전선영, 가타히라 에츠코 | 위즈덤하우스 | 20140227
평점
상세내용보기
| 리뷰 더 보기 | 관련 테마보기


다 읽는데 2시간이 채 안 걸렸다. 저자도 이 책의 내용은 2페이지면 족하다고 하면서


그러나, 독자들에게 확신을 주기 위해, 책 한권 분량에 걸쳐 설득을 한다고 하던데,


각자, 자신에게 적용할 내용은 정말이지, 3~4 페이지 정도로도 요약이 될 것 같았다.



내게도, 항상 충혈되는 눈이 문제꺼리인데, 이것이 어깨 쪽에서 발생하는 문제이며,


그것을 해결하고자 한다면, 바른 자세로 앉아야 한다는 설명이 인상 깊었다.



그리고, 지인중에서 키 167cm에, 체중은 39kg 정도 되는 여성이 있는데, 초저열랑식을


10년 넘게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이 사람은, 몸에 지방은 물론이고, 근육도 거의 없다.


그래서, 피골이 상접했다는 말을 하나의 수사가 아니라, 몸으로써 현실속에 구현하고 있는데


이 사람에게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너무 근육이 없다보니, 내장이 다 흘러내려서,


배꼽 아래부분만 아주 기형적으로 불룩하다는 점이다. 아프리카에서 기아에 시달리는


어린이들도 배만 볼록하고, 팔다리는 뼈와 가죽만 있는데, 그래도 이 아이들은 윗배와


아랫배가 함께 볼록해서, 뭔가 모르게 귀여운 맛이라도 있는데,


이 여성은, 결코 작지 않은 키에, 윗배도 전혀 없는 사람이, 아랫배만 터져나올 듯이 불룩한


것이다. 정말 무슨 복대를 차고 있는 것 같고, 차마 눈뜨고 보기가 너무 흉측하기 까지 하다.


이런 현상에 대해 복근 운동이 해결책이 될 것 같았는데, 이 책에서는 복근 운동 대신


이 책 특유의 운동법을 제안하고 있다. 



이 사람 뿐만 아니라, 주변에 다이어트를 한다며, 과도하게 저열량식을 실행하며,


몸에 근육을 다 없애서, 팔다리는 가늘고, 똥배만 나온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특히, 그 배가, 유독 아랫배만 툭 튀어나와서 더욱 고민인 사람들이 많을텐데,


이 책을 통해, 해결해보기를 바란다. 이 책에는, 남성중에서 아랫배만 튀어나와 고민하던


사람이, 이 책의 운동법으로 말끔히 상황을 개선한 사례도 나오고 있다.



그 밖에도, O字 형태의 휜 다리를 가진 사람들도, 앉는 자세를 통해 다리를 펼 수 있으며,


잠을 잘때, 다리의 3곳을 묶는 방법이라든가, 앉아 있을때 다리를 묶는 방법 등,


경제적이고, 실천하기 쉬운 각종의 체형 개선법들이 다채롭게 서술되고 있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은 것은, 평소에 짜증이 많은 사람들에 대해서, 정신과나,


심리상담이 아니라, 자세 개선을 통해 고칠 수 있다는 주장인데, 책을 읽기 전에는


조금 황당한 느낌마져 있었으나, 읽으면서 그만 설득당하고 말았다.


대단히 설득력있게 그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었다. 



저자가, 이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고, 대학에서 전공하게 되었으며, 결국 한 평생 이 분야에서


많은 사람들을 돕고, 치료하게 된 계기가, 어린 시절에, 놀다가 다치면서 부터 라고 한다.


자세를 교정해서 몸을 치료하는 것보다, 놀때 안전하게 노는 것이 우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사회는 세월호 이후 [안전]이 범국가적 화두가 되고 있는데, 놀때 조심해서 놀아야겠다.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

알레르기 프리 리빙 알레르기 프리 리빙
송재철, 피터 하워드, 애니타 라이드 | 서돌 | 20071126
평점
상세내용보기
| 리뷰 더 보기 | 관련 테마보기

모든 종류의 알레르기에 충실한 참고서 역할을 하는 책이다.

책이라기 보다는, 사전 또는 백과사전에 가까운 형식인데,

인터넷이 요즘처럼 발달한 시대와는 좀 맞지 않는 형식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인지 모 서점에서는 절판되었다고 안내되어 있던데,

출간된지 이미 7년이 지난 책이니, 설령 시류에 잘 맞았다 하더라도

절판이 이상하지 않은 시간이 이미 흘러가긴 했다.

 

그리고, 이 책이 시류에 맞지 않다고 느껴지는 점 또 하나는,

정보가 그다지 업데이트 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다.

 

아마도, 해외에서 저술된지 한참 지난 책을 국내에 들여온 탓이리라.

어쩌면 1990년대 초반이나, 중반쯤의 정보를 기초로

1990년대 후반에 집필이 이뤄진 모양이다

판권면에 보니, 이 책이 처음 출간된 해가 2000년 이라고 되어 있다.

 

2000년에 출간되었다면, 집필은 1997~99년경 이뤄졌을 것이고,

자료는 1994년 자료들도 사용되었을 것이다.

올해가 2014년이니, 20년 전 데이터를 기반으로 집필된 책이다.

 

이러한 약점 이외에도, 편집 디자인의 가독성이 너무 떨어지는 점 등

책을 손에 들어도 어지간해서는 몇 페이지 넘기지 못하고 놓게 되는

여러 약점이 있지만, 자신의 증상에 맞는 페이지만 골라서

짧은 시간 집중적으로 읽는 방식이라면, 그런데로 읽을만 하기는 하다.

 

다만, 너무 오래된 정보들이라, 최근의 의학적 성취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음 상당히 아쉽다.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 스칼렛 요한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