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누구나 설레이며 감미롭고 황홀하면서도, 끝내 이루어지지 않았던 첫사랑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을 것이다.
이반 투르게네프의 [첫사랑]은 일종의 성장 소설로, 청년 블라디미르가 이웃집 처녀 지나이다에 대한 아련한 첫사랑을 통해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고, 사랑의 달콤함과 씁쓸함을 모두 맛봄으로써, 인생의 오묘한 의미를 깨닫게 되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저자소개
이반 세르게예비치 투르게네프(저자): (Ivan S. Turgenev) (1818~1883)투르게네프는 러시아의 부유한 상류 지주 계급에서 태어나 최고의 교육을 받았다. 그는 모스크바 대학과 성 페테르부르그 대학을 다녔으며, 철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처음에 그의 초기작품 중에 하나인 '스포츠맨의 스케치(Sportsman's Sketches)'가 극찬을 받는 성공을 거둘 때까지 그는 작가로서 성공할 수 있는 자신의 능력을 의심했다. 스포츠맨의 스케치는 러시아의 농노들의 힘겨운 삶을 묘사한 연작 소설이다. 투르게네프 는 전원 생활과 농노제도가 농노와 주인에게 미치는 악영향을 아주 사실적으로 그렸다. 농노들은 인간이하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투르게네프 는 농노들을 인간으로 묘사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주인보다 인간성이 더 뛰어난 것으로 묘사했다. '스포츠맨의 스케치'에서 농노제도에 대해 강력한 이의를 제기함으로써 러시아에 미친 영향은 미국에서의 해리엣 비쳐 스토우(Herriet Beecher Stowe)의 '톰 아저씨의 오두막집'에 비견된다. 이것이 알렉산더 2세에게 깊은 감동을 주어, 그로 하여금 농노들을 해방하도록 영향력을 발휘하고, 그가 해방자라는 이름을 얻게 하긴 했지만, 농노해방령이 내리기 이전에 투르게네프 는 자신의 농노들을 해방시켜 주었다. 투르게네프 는 러시아의 시골과 농부들의 삶을 정확하게 묘사한 '시골에서의 한달(A Month in the Country), 코르, 칼리니치(Khor, Kalinich)를 포함하여 몇 편의 다른 소설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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