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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의미를 찾아 떠나는 아름다운 여행 부코

 
 

라이노 3D 특별판 라이노 3D 특별판
이해구 | 교학사 | 201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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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MAX는 폴리곤 방식을 사용하다보니, 곡선을 표현할때 폴리 삼각형으로 표현하게 되는데


이와 다른 방식, 즉 우리가 일러스트레이터에서 보던 베지어 곡선을 사용하여, 곡선을 표현


할 수 있게끔 만들어진 프로그램이 라이노 라고 한다. 



라이노 사용자들에게 들어본 바로는 이 프로그램이 대단히 가벼워서, 아주 저사양의


컴퓨터에서도 돌아가는 것이 큰 장접이고  또한, 가격 역시 무척 저렴하다고 한다.



외국에서 유학하고 돌아온 디자이너 동료들도 시안을 만들때 라이노를 활용하는 경우가


무척 많았다. 꼭 환경디자인이나, 제품디자인 등 3D 디자이너가 아니더라도, 라이노의


낮은 문턱 덕분에, 이제 디자이너들의 3D 입문 창구가 되고 있는 듯 했다.



또 하나, 라이노의 큰 특징은 3D MAX 에 비해서, 아주 빨리 배울 수 있다고 한다. 저렴하고,


가볍고, 배우기도 쉬우니, 당연히 짧은 시간에 널리 퍼지고 있는데, 요즘은 3D 학원에서도


MAYA 라든가, MAX는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고, 대부분 라이노가 개설되어 있다.



이렇게 라이노로 모델링을 마친후에, 렌더링을 해야 하는데, 렌더링에는 요즘 V-RAY 가


대세라고 한다. 가격은 약 100만원 정도이며, 사용하기 쉬워서, 제품 디자인 뿐만 아니라,


건축 등 여러분야에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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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 포토샵 신속 포토샵
아사노 사쿠라, 이시지마 미키, 카토 사이치, 핫토리 사와, 하마다 나오미 | 길찾기 | 2014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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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명의 디자이너가 협력하여 총7장으로 구성했다. 103개의 팁이 있는데


이중에서 포토샵 CS6가 없으면 사용할 수 없는 팁도 20 여가지가 넘는다.


주로 포토샵 CS6 를 기준으로 집필되었으나, CS5 부터는 CS6와 아주 큰 차이가 나는 것


같지는 않고, CS3, CS4 사용자도 볼 수 있게끔 되어 있다.



총 7개의 장 중에서, 역시나 자동화 기술을 다루고 있는 마지막 장이 백미라고 생각한다.


액션 기능 등 포토샵 안에 있는 자동화 기능들이 충실하게 소개되어 있는데, 과연 우리나라


포토샵 사용자중에서 액션기능을 사용하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 라는 생각도 또한 동시에


스치긴 하였다. 일괄처리 실행, 자동처리 실행 처럼 뭔가 디자이너가 아닌 프로그래머에게


더 친숙한 용어들이 등장하더니, 급기야 스크립트를 이용하라는 가르침이 나온다.



포토샵에서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고, 일본이 우리나라


보다 여러면에서 앞서 있지만, 포토샵에서마져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하는 디자이너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부분은 확실히 일본이 우위에 있다고 할 수 있겠다.


다음 학기에 포토샵 강의를 개설할까 구상중인데, 완전한 초보들을 위한 강의를 구상


중이었으나, 지금은 최상급자들을 대상으로 "포토샵과 자바스크립트" 라는 강의를


개설할 것을 고민하게 되었다.



이 책에는 만화가들이 좋아할 아주 재미있는 팁이 하나 있는데, 


그라데이션(그레이디언트 도구)을 이용해서 집중선을 그리는 것이다. 


코믹 스튜디오나 클립 스튜디오에서만 가능한 기능이라고 하던데, 그렇지 않다.


이미 포토샵 CS3 부터 그레이디언트 도구로 집중선이 가능했었던 것이다.



또 하나 아주 중요한 것이 있는데, 퍼펫 뒤틀기 기능이다. 2D 이미지에 폴리곤이 생기고


그걸 수정 할 수 있는 것인데, 이미 CS5 에서도 가능했던 기능이라고 하며, 현재 CC2가


나와 있는 상황인 것을 감안하면, 머지 않은 장래에, 포토샵에서 간단한 3D 작업도 해낼


있겠구나. 라는 전망을 해보게 된다.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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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5 +CSS3 + JavaScript + JQuery

레이첼 맥아덤즈 | 2014. 10. 2. 15:28 | Posted by 부코

통 HTML+JavaScript + CSS 기본+활용 지대로 배우기 통 HTML+JavaScript + CSS 기본+활용 지대로 배우기
웰기획, 장현희 | 웰북 | 2007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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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책들, 그러니까, 기술서적 또는 매뉴얼, 또는 튜토리얼 이라 불릴 만한 것들의 특징은


서평이 안 달린다는 점인데, 그도 그럴 만한 것이, 박진감 넘치는 모험과 애틋한 로맨스가


가득한 환타지 소설 같은 것과 비교해보면, 도무지 평할 만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IT 분야는 인류가 접하는 모든 분야중 가장 기술이 빠르게 변하는 분야인데다가, 아마도


그 중에서 웹이라면 더 더욱 그러할 텐데, 웹과 관련하여 8년전에 집필되고, 


7년전에 출간된 이책을 읽게 된 이유는, 뛰어넌 편집 디자인 때문이었다.



치열한 입시 경쟁을 치르고 있는 중고생들을 위한 학습서를 디자인 해본적이 있는


디자이너가 편집디자인을 하지 않았을까? 싶다. 여러가지 복잡한 개념들을 컬러와 도형등을


이용하여 보기 좋게 도식화 해놓았고, 그 점이 다소 지루하게 여겨질 수도 있는 html 태그


모음집 비슷한 이 책을 훨씬 더 보기 좋고, 유용하고, 재미있게 만들어 놓았다.



저자가, 매우 성실하고 꼼꼼하게 웹에 관련된 모든 것들을 망라해서 잘 정리해놓았기에


학습서로써 상당히 유용할 것이다.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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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보드의 예술 스토리보드의 예술
존하트 | 고려문화사 | 199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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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등장하는 가장 최신 영화는 1997년작 타이타닉이다. 아마도 1998년 경, 즉


지금으로부터 약 16년 전쯤 씌여진 책인 것 같다. 국내 출간일이 1999년 인 것으로 봐서


거의 확실할 것이다. 따라서, 2000년 이후의 영화는 다뤄지지 않고 있으니,


읽기 전에 그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만약 아주 최근에 나온 영화들의 스토리보드에 대해


읽고 싶다면, 다른 책을 찾아보아야 할 것이다.



대신 이 책에는 특징이 있는데, 1930년대 라든가, 1910년대, 1940년대 등


20세기 초반, 중반의 영화들을 상당히 다양하게 예로 들고 있어서, 만약 그 시대 영화의


스토리보드에 대해 읽고 싶다면 이 책 만한 것도 찾기 쉽지 않을 것 같다.



이 책은 제목에 스토리보드 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어서, 스토리보드를 공부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주된 독자로 상정하고 집필된 책 같지만, 그 보다는 영화학도를 위한 책이라고


하는 것이 정확할 것이다. 스토리보드에 대한 내용보다는, 영화 공부와 관련된 내용이 더


주를 이루고 있다. 영화의 프리프로덕션에 대해 상당히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만약, 스토리보드에 대해 제대로 공부하고 싶다면, 국내 저자의 작품 추천하고 싶다.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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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 스칼렛 요한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