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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의미를 찾아 떠나는 아름다운 여행 부코

 
 

옷이 인생을 바꾼다 옷이 인생을 바꾼다
사이토 가오루(Gaoru Saito), 이서연 | 디자인이음 | 201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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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셔츠나 바지는 항상 세탁해서 입듯이 눈에 보이는 청결에 유의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옷 입는 환경을 가다듬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된다.


옷장 안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동시에 옷을 입고 벗는 장소도 깨끗하게


정리해야 한다. 구두나 가방, 액세서리도 타인에게 보여줄 수있을 정도로 정돈해야 한다.


아무리 감쪽같이 변신했다고 해도 지저분한 환경 속에서 꾸미면 어딘가 단정하지


못한 느낌이 든다. 그리고 엉망으로 흐트러진 환경 속에서 자신을 꾸미면


어딘가 거칠어 보인다.


풍수에서 집 안이 더러우면 건강에 나쁜 영향을 끼친다고 하듯이


옷 입는 환경이 더러워도 외모에 나쁜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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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 가오루 著 [옷이 인생을 바꾼다] 137쪽 중에서 인용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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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기초작법에서 웹툰까지 만화 기초작법에서 웹툰까지
길문섭 | 타임스퀘어 | 201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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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을 만화로 표현하는 것은 이미지와 관계가 있다. 이미지는 마음의 그림


또는 그림 언어 라고도 표현하며,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등의 감각세계를


포괄적으로 수용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만화는 3차원의 세계를 2차원으로 재현해야


하기 때문에 현상을 단순화 한다. 만화에서 윤곽이 강조되는 것도 이와 같은 이유


때문이다. 특히 대부분의 만화에서 배경은 과장되거나 생략된다.


만화의 화법, 즉 그림을 그리는 방식을 '카투닝'이라 한다면 만화는 그런 기법을


채택하 본그림과 배경을 구별해야 한다. 카툰은 모든 대상을 둔화, 첨예화, 동화시켜


그리는 화법이다.


둔화는 단순하게 간단히 그린다는 의미로 생략과 같은 개념이다. 사람은 사물을


볼 때 단순화시켜서 인지하고 단순화하여 머릿속에 기억한다. 사람들에게


하나의 장면을 보여주면 그것은 전달이 진행됨에 따라 점점 짧아지고 축약된다.


그렇게 인지할 때 더 쉽게 파악하고 이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바로 이런 원리에서 만화의 배경적 특징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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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기초작법에서 웹툰까지ㅡ1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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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고수들의 실전 작법노트 웹툰 고수들의 실전 작법노트
박윤선 | 대원씨아이(만화/잡지) | 201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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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노벨은 소설 등의 문학적 텍스트를 인터렉티브한 전개를 가진 영상으로


변환하는 시도에서 발생한 게임의 한 장 장르인데, 이 형식을 웹툰에 적용한 것이다.


플래시를 기반으로 한 1인칭 웹툰으로, 만화, 음악, 애니메이션, 게임의 요소를


두루 갖춘 종합적인 형태를 갖추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인터렉티브 스토리텔링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처음부터 치밀한 스토리맵의 기획이 필요하고, 엄청나게 많은


스토리의 전개상황을 모두 제작해야 하기 때문에 1인 작가가 감당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기본적으로 움직이는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작품이 제작되어 작품내에 


재미있는 시도와 장치를 넣을 수 있고, 선택을 통한 독자의 참여와 흥미를 유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러 가지의 전개와 연출 시도가 가능하기 때문에 새로운 웹툰


분야에서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은 형식이다.


단, 고정된 화면에서 지문과 대사가 넘어가는 형식이므로 


지류 단행본의 제작이 불가능하고, CD나 e-Book 등의 디지털 방식의 단행본만


제작이 가능하다는 제약이 따른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오창호 작가의 <러브슬립>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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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고수들의 실전 작법노트 19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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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메이커 캐릭터 메이커
오쓰카 에이지, 선정우 | 북바이북 | 201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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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모험의 세계가 시작되는 '세계의 끝'에 도착한다. 


'세계의 끝'에는 [이쪽 편]과 [건너편]의 경계를 상징하는 캐릭터가 있는데,


캠벨은 호텐토트Hottentot 족에게 전해내려오는, 마을과 숲의 경계에 있는 


요괴 하이 우리Hai-uri를 예로 들어 설명한다. 일본 민속신앙에서도 요괴는 보통


마을의 경계가 되는 다리 혹은 삼거리에 나타나곤한다. 


이는 내가 민속학을 배우기도 했던 미야타 노보루가 주장한 내용이기도 하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등장하는 가오나시는 바로 '경계 문지기'의 역할을


하는 캐릭터다. 가오나시는 치히로가 건너편 세계로 가는 '다리'를 건널때 따라온다.


가오나시는 발달심리학적으로 보면 '이행 대상'이고, 캠벨의 신화론이나 민속학적인


관점으로 보자면 '경계 문지기'로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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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메이커 15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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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 스칼렛 요한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