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실수에서 배우다 피오나 | 무한 | 20120502 평점 상세내용보기 | 리뷰 더 보기 | 관련 테마보기 |
그런데 왜 결혼에서는 모든 것이 구속처럼 느껴질까요? 왜 결혼에서는 모든 것이
자유로워야만 진정한 자유인 것처럼 생각하는 걸까요? 결혼하면 시댁 행사에
얽매인다고 생각하지만, 싱글인 지금도 가정에 행사가 있으면 어느 정도 얽매입니다.
가정 행사에서 100% 자유로운 사람은 없습니다.
일상생활은 어떤가요? 정말로 하고 싶은 걸 하고 싶은 때 다 하고 사나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직장 상사 눈치 봐서 휴가 스케줄도 맞춰야 하고 엄마 눈치 보고
밤늦게 들어가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나마 어느 정도 자유롭다고 느끼는 것은
어렸을 때부터 엄마에게 크고 작은 거짓말을 하는 데 익숙하기 때문입니다.
엄마에게 MT를 간다고 하거나 여자친구들끼리 놀러 간다고 하고, 남자 친구와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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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나 작가님의 [여자, 실수에서 배우다] 87쪽에서...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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