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타는 프로그래머 정금호 | 제이펍 | 20130826 평점 상세내용보기 | 리뷰 더 보기 | 관련 테마보기 |
책이 술술 잘 읽힌다. 거의 3시간만에, 책의 60%를 읽었으니,
아마 5시간이면 독파가 가능할 것이다.
필자는 74년생 호랑이띠 남성인데, 우리나라 개발자로서는 상당히 풍족하게 잘 살고 있다.
그래서, 책의 제목도 아마 이렇게 지어진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깨달은 것은, 직업이 개발자냐? 디자이너냐? 소설가냐?
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무슨 직업을 가졌든 얼마나 노력하느냐 하는 점이었다.
어느 업종에서나, 승승장구하는 사람이 있고, 무척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것이 업종의 특성 때문이라기 보다는, 그 개인의 인성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닷컴 버블이 꺼지면서 한때 우리나라에서는 개발자를 3D업종으로 생각하던 시절이있었다.
저자의 주장에 따르면, 지금도 이러한 시각이 여전히 남아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는, 저서도 여러권 냈고, 많은 공모전에서 입상 했으며,
재테크 공부도 열심히 해서 부동산 임대사업자이기도 하고, 연봉도 1억에 육박하고,
그 밖에도 아주 많은 성취를 이룬 사람이다. 자신이 속한 업종을 탓할것이 아니라
자기의 업을 사랑하며 열심히 노력하라는 교훈을 주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이다.
본문 내용과 관련해서는, 저자의 C/C++에 대한 애정도 느껴졌지만, 저자 역시도
자바가 대세라는 것을 인정하고 있었다. 저자는 프로그래머에게 취미도 매우 중요함을
설명하고 있었다. 아래의 책처럼 야외 활동이 도움이 될 것이다.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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