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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의미를 찾아 떠나는 아름다운 여행 부코


해커와 화가 해커와 화가
임백준, 폴그레이엄 | 한빛미디어 | 201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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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본문 286쪽을 그대로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


가장 안전한 경쟁자는 오라클 경험을 요구하는 회사였다.


그런 회사는 전혀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



C++ 나 자바 개발자를 요구하는 경우에도 크게 걱정할 일이 없다.



하지만 만약 펄이나 파이썬 프로그래머를 찾는 경우에는 약간 긴장할 필요가 있다.


그것은 그 회사가 최소한 기술적인 부서는 해커에 의해서 운영된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만약 내가 리스프 해커를 찾는 구인 광고를 보았다면, 진짜 걱정하기 시작했을 것이다.





이 책의 본문 291쪽을 그대로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


언어의 세계에 일정한 등급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 해커들의 하위문화에서는


펄이 자바보다 훨씬 멋진 언어로 인식된다. 예를 들어서 슬래시닷 웹사이트는 펄을 이용


해서 만들어졌다. 그 친구들이 자바 서버 페이지를 이용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위에서 펄을 내려다보는 사용자들을 확보하고 있는 파이썬이라고 불리는 언어도 존재한다.


그 뿐만 아니라 파이썬의 법정 상속인으로 추정되는 루비 라는 언어도 있다.



  이 언어들을 자바, 펄, 파이썬, 루비 라는 순서로 살펴보면, 재미있는 패턴을 발견하게 된다


최소한 리스프 해커라면 그 패턴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언어들은 점점 리스프를 닮아


가고 있는 것이다. 파이썬의 경우는 심지어 리스프 해커들이 잘못된 기능이라고 생각하는


것마저 그대로 베꼈다. 



1975년으로 돌아가 루비(1995년에 공개됨)를 소개하면서, 리스프의 문법을 계승한 언어


라고 설명해도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말하자면, 프로그래밍 언어들은 


이제 겨우 1958년 무렵의 수준을 따라잡은 것이다.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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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 스칼렛 요한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