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학교에서 배운 101가지 매튜 프레더릭, 닐 랜다우, 임찬, 정지인 | 동녘 | 20111223 평점 상세내용보기 | 리뷰 더 보기 | 관련 테마보기 |
영화 전체를 한 문장으로 명확히 말할 수 있다면 아이디어를 훨씬 쉽게 팔 수 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백만장자 무기 발명가가 무적의 고성능 갑옷을 입고 테러리스트와 싸운다. <아이언 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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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독특한 판형의 양장본 책 시리즈는 미국에서 기획되었는데, 국내에도 벌써 6종이 넘게
번역 출간되었다고 한다. 나는 그 중 5번째 책으로써, 영화를 다루고 있는 이 책을 읽었다.
(내가 이 시리즈를 어지간히도 좋아하는 모양이다)
이 책은 책의 크기와 두께에 비해, 내용이 엄청나게 적다.
활자 컨텐츠가 외면받는 시대에, 어떻게든 책을 만들어야 하는 사람들의 궁여지책 이라고
해야할까? 책의 왼쪽페이지에는 라인 드로잉 한점, 오른쪽 페이지에는 몇줄의 아주 짧은 글.
정상적인 편집으로는 결코 한권의 책으로 묶여 나오기 힘든 분량의 책이다.
그렇다보니, 정말 순식간에 읽을 수 있다. 장황한 설명이나 군더더기가 전혀 없다.
핵심만을 간추려서, 짧고 강렬하게 전달해준다. 그래서, 이 시리즈를 4권이나 읽고도
또, 5번째로 이 책을 골라들었던 것이다. 그러나, 다른 시리즈(건축, 미술, 패션, 사진 등)와
달리, 이번 영화편은 적잖이 실망스러웠다.
아포리즘을 모아 놓은 것 같은 형식의 책이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너무나 체계가 없었다.
아무 맥락없이 중구난방으로 내용이 전개되고 있는데, 너무 난삽한 느낌이 들었다.
책의 저자는, 영화 대본 뿐만 아니라, TV 대본도 쓴다고 하는데
저자가, TV에 대해 쓴 책이 있다면, 꼭 한번 읽어보고 싶다.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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