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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의미를 찾아 떠나는 아름다운 여행 부코

 
 

잘 먹고 더 움직이고 잘 자라 잘 먹고 더 움직이고 잘 자라
톰 래스(Tom Rath), 김태훈 | 한빛라이프 | 2014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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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치병에 걸린 저자가, 각고의 노력으로 병마를 이겨내고, 그 과정에서 얻은 생활습관을


책으로 엮어냈다. 따라서, 다른 건강서에 비해, 책이 전체적으로 체험 위주로 씌여 있는데


그 점이, 이 책을 더욱 친근하게 느껴지게끔 한다. 그리고, 저자는, 자신이 저질렀던 실수와


자신의 과거 나쁜 습관도 솔직하게 기술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서, 이 책에 대한 신뢰가


더 커졌다. "아~ 저자도 예전에는, 우리들처럼 이렇게 형편없는 습관을 가졌었구나.


그렇지만 그 이후 좋은 습관으로 바꿔서, 지금은 이렇게 건강이 좋아졌구나" 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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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다이어트 수면 다이어트
한진규, 조미량, 사토 게이코 | 넥서스BOOKS | 201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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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을 4시간밖에 할 수 없었던, 즉 잠이 부족한 그룹은 식욕을

증진시키는 체내 물질이 증가하고 식욕을 감퇴시키는 체내 물질

은 감소했다는 자료가 발표되었다.


우리의 뇌는 활발히 활동해야 할 낮에 나른함이나 졸음을 느끼

면 이에 저항하려 한다. 그 때문에 자연스럽게 뇌 안에서 식욕이

증가하는 시스템이 작동해 단것이나 강한 맛의 음식을 찾게 된다

고 알려져 있다.


이렇듯 수면이 부족하면 식욕이 증진되는 것은 물론 맛이 강하

고 살찌기 쉬운 음식을 찾도록 몸이 변화된다.
페이지 : 수면 다이어트 29쪽

다른 다이어트 이론들과 상충되는 내용들도 다소 있다. 다이어트에 관한 학문이 급속히


성장중이라, 아직 학계에서 통설이 정립되지 않은 까닭일 것이다. 가령 이 책에서는


잠들기 전에 음식을 먹어도 괜찮다는 주장이 실려있다.



전체 내용은 3분의 2 정도는 수면에 관련된 것이고, 3분의 1은 일반적인 다이어트


이론이 실려 있다. 책이 46판형으로 작은데다가, 한 챕터가 그림 1페이지에 내용은


불과 1페이지 정도(길어야 2페이지 정도)로만 이루어진 것들이 대부분이라,


정말 술술 잘 읽힌다. 책을 손에 들고 몇 십분이면 독파가 끝난다.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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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힐링 살찌지 않는 몸만들기 40대 힐링 살찌지 않는 몸만들기
한성례, 미쓰오 다다시 | 혼미디어 | 2014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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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근육운동이 꼭 필요하다.


2. 당근을 먹어라


3. 앉아서 지내면 안 된다. 컴퓨터도 서서 사용해야 한다.


4. 지하철역에서는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말고, 꼭 계단을 활용해라


5. 취침 직전에 스트레칭을 한다.


6. 하루 정도의 단식은 건강에 매우 좋다


7. 음식은 먹는 순서만 지키면 기름진 음식이나 고기도 마음껏 먹으면서 다이어트 할 수 있다

그 순서는, 물을 먹는다, 섬유질을 먹는다(야채, 과일), 단백질을 먹는다. 당질을 먹는다


8. 씹는 횟수만 증가시켜도 먹는 양이 현저히 줄어든다. 지금보다 약 3배 더 씹어라.


9. 일어나는 시각을 고정시켜라, 잠을 규칙적으로 자며 충분히 자면 살이 빠진다.


10. 잠옷과 침구류에 신경을 쓰라. 확실히 도움이 된다. 


이 책이 전해주는 다이어트 이론 몇가지를 소개해보면 이상과 같다.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그중 마지막 장은 건강 보조제를 먹으라는 이야기만


씌여 있어서, 그런 부분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큰 도움이 못 되는 장이었고,


그 앞까지의 1,2,3,4 장은, 생활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좋은 방법들이 많이 있었다.



요즘 이 책 외에도, 수면 다이어트라는 책을 따로 하나 더 읽고 있는데, 이 책의 4장이


수면 다이어트에 관한 것이라, 두 책을 비교해볼 수 있었다. 전혀 상반되는 내용들이


각각의 이론과 논거들을 바탕으로 매우 설득력있게 기술되어 있어서, 


두 권중에서 딱히 어느 한 책만 정설이라고 할 수는 없었다.




이 책의 또 한가지 큰 특징은, 기존의 여러가지 다이어트 이론들이 매우 낡은 것이며


기존 이론을 뒤집는 새로운 실험결과들이 많이 나왔음을 소개해주는 부분들이었는데,


여기서는, 아~ 과학이라는 것도 너무 맹신해서는 안되겠구나. 그냥 그 당시까지의


연구성과일뿐, 과학이 발전하면서, 지금 옳다고 믿고 있는 것들이 나중에는 얼마든지


바뀔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스쳤다.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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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 스칼렛 요한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