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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의미를 찾아 떠나는 아름다운 여행 부코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보는 UX 디자인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보는 UX 디자인
배성환, 이지현, 김동환 | 에이콘출판사 | 201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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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HCI 로 줄여 말하는 휴먼 컴퓨터 인터렉션은 문자 그대로 


인간과 컴퓨터 간의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미국 컴퓨터 협회의 정의에 따르면 휴먼 컴퓨터 인터렉션은 


인간이 사용하는 컴퓨터 장치의 디자인, 평가와 실행을 연구하며 


관련한 주요 현상을 공부하는 학문을 의미한다. 



휴먼 컴퓨터 인터랙션은 도널드 노먼과 제이콥 닐슨 외에도 


애플 휴먼 인터페이스 그룹의 창시자인 브루스 토냐찌니, 


GUI의 창시자인 제프 라스킨, 퍼소나 기법의 창시자로 유명한 


앨런 쿠퍼 등 영향력 있는 전문가가 정의하고 발전시켜왔다. 



HCI와 연관된 학문 역시 다양하다. 



HCI의 시작은 전통적인 컴퓨터 공학의 영역이었으나 점차 


행동 과학, 인지 공학, 심리학, 디자인 등을 포함하는 개념으로 


넓어지고 있다. 



최근엔 소셜 네트워크가 인간 관계에 끼치는 영향이라든가 


지능적인 생활가전을 통한 스마트 홈 환경 구축 같은 


미래 지향적인 연구에도 깊게 관여한다. 



일반 대중에게는 주로 웹사이트 인터페이스의 사용성과 


직관성을 평가하고 다루는 방법론들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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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환,김동환,이지현님이 공저하신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보는 UX디자인]의 본문 45쪽을


그대로 인용하면 위와 같다.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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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의 진화 비만의 진화
김성훈, 마이클 L. 파워(Michael L. Power) | 컬처룩 | 201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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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맛있게 느껴지는 음식(당분과 지방으로 범벅이 된 음식)을 먹으면 안 된다.


2. 인간에게만 끼니 라는 것이 있는데, 오히려 끼니 없이 불규칙하게 먹는 동물들중에는


비만이 없다. 따라서, 비만 예방을 위해서는 자연상태의 불규칙한 식사가 권장된다.


3. 비만 서적에는, 몸을 많이 움직이라고 나와있지만, 이 책에서는 게으름을 부린다고


특별히 살이 찌는 것은 아니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예를 들어, 하루 종일 누워지내는


침팬치등 영장류에게는 비만이 없다. 반면 헬스장에서 열심히 운동하는 인류는 비만이다


4. 비만은 전염된다. 사람들은 콜레라, 이질, 장티푸스만 전염병이라고 생각하며, 비만은


의지박약, 식욕억제 실패 및 식탐에의 굴복 등 개인의 인성과 연관짓곤 하는데,


비만 극복의 최고 지름길은 비만이 전염병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다.


5. 렙팁과 그렐린은 비만의 해결책이 될 수 없으니, 그런 문서나 책은 읽지 말자.


6. 포만감을 결정하는 것은 위가 아니라 뇌 이므로, 먹어서 위를 채우지 말고 뇌를 속여라


7. 식욕은 상당부분 습관에 지배받는다. 금욕적인 생활도 하나의 답이 될 수 있다.


8. 햇빛을 많이 쬐라. 반드시 살이 빠진다.


9. 잠을 많이 자면 살이 빠진다.


10. 비만은 유전병이다. 그러나 어린이 시절에 교정하면, 평생 날씬한 몸도 가능하다.



이상은 이 책이 제시하는 비만에 대한 새로운 관점들이다. 


이 책의 주장은 비만이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고, 특정 선진국(가령 미국)의 문제도 아니며


인류 전체가 함께 겪고 있는 문제라고 한다.


인류를 재앙으로 몰고 가는 가장 큰 문제는 비만이며, 소아청소년기 부터 적극 대응해야 한다


성인기에는 이미 늘어난 지방세포의 수를 줄이기가 너무나 힘들다고 한다.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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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힐링 살찌지 않는 몸만들기 40대 힐링 살찌지 않는 몸만들기
한성례, 미쓰오 다다시 | 혼미디어 | 2014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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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근육운동이 꼭 필요하다.


2. 당근을 먹어라


3. 앉아서 지내면 안 된다. 컴퓨터도 서서 사용해야 한다.


4. 지하철역에서는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말고, 꼭 계단을 활용해라


5. 취침 직전에 스트레칭을 한다.


6. 하루 정도의 단식은 건강에 매우 좋다


7. 음식은 먹는 순서만 지키면 기름진 음식이나 고기도 마음껏 먹으면서 다이어트 할 수 있다

그 순서는, 물을 먹는다, 섬유질을 먹는다(야채, 과일), 단백질을 먹는다. 당질을 먹는다


8. 씹는 횟수만 증가시켜도 먹는 양이 현저히 줄어든다. 지금보다 약 3배 더 씹어라.


9. 일어나는 시각을 고정시켜라, 잠을 규칙적으로 자며 충분히 자면 살이 빠진다.


10. 잠옷과 침구류에 신경을 쓰라. 확실히 도움이 된다. 


이 책이 전해주는 다이어트 이론 몇가지를 소개해보면 이상과 같다.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그중 마지막 장은 건강 보조제를 먹으라는 이야기만


씌여 있어서, 그런 부분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큰 도움이 못 되는 장이었고,


그 앞까지의 1,2,3,4 장은, 생활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좋은 방법들이 많이 있었다.



요즘 이 책 외에도, 수면 다이어트라는 책을 따로 하나 더 읽고 있는데, 이 책의 4장이


수면 다이어트에 관한 것이라, 두 책을 비교해볼 수 있었다. 전혀 상반되는 내용들이


각각의 이론과 논거들을 바탕으로 매우 설득력있게 기술되어 있어서, 


두 권중에서 딱히 어느 한 책만 정설이라고 할 수는 없었다.




이 책의 또 한가지 큰 특징은, 기존의 여러가지 다이어트 이론들이 매우 낡은 것이며


기존 이론을 뒤집는 새로운 실험결과들이 많이 나왔음을 소개해주는 부분들이었는데,


여기서는, 아~ 과학이라는 것도 너무 맹신해서는 안되겠구나. 그냥 그 당시까지의


연구성과일뿐, 과학이 발전하면서, 지금 옳다고 믿고 있는 것들이 나중에는 얼마든지


바뀔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스쳤다.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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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노 3D 특별판 라이노 3D 특별판
이해구 | 교학사 | 201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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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MAX는 폴리곤 방식을 사용하다보니, 곡선을 표현할때 폴리 삼각형으로 표현하게 되는데


이와 다른 방식, 즉 우리가 일러스트레이터에서 보던 베지어 곡선을 사용하여, 곡선을 표현


할 수 있게끔 만들어진 프로그램이 라이노 라고 한다. 



라이노 사용자들에게 들어본 바로는 이 프로그램이 대단히 가벼워서, 아주 저사양의


컴퓨터에서도 돌아가는 것이 큰 장접이고  또한, 가격 역시 무척 저렴하다고 한다.



외국에서 유학하고 돌아온 디자이너 동료들도 시안을 만들때 라이노를 활용하는 경우가


무척 많았다. 꼭 환경디자인이나, 제품디자인 등 3D 디자이너가 아니더라도, 라이노의


낮은 문턱 덕분에, 이제 디자이너들의 3D 입문 창구가 되고 있는 듯 했다.



또 하나, 라이노의 큰 특징은 3D MAX 에 비해서, 아주 빨리 배울 수 있다고 한다. 저렴하고,


가볍고, 배우기도 쉬우니, 당연히 짧은 시간에 널리 퍼지고 있는데, 요즘은 3D 학원에서도


MAYA 라든가, MAX는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고, 대부분 라이노가 개설되어 있다.



이렇게 라이노로 모델링을 마친후에, 렌더링을 해야 하는데, 렌더링에는 요즘 V-RAY 가


대세라고 한다. 가격은 약 100만원 정도이며, 사용하기 쉬워서, 제품 디자인 뿐만 아니라,


건축 등 여러분야에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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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 포토샵 신속 포토샵
아사노 사쿠라, 이시지마 미키, 카토 사이치, 핫토리 사와, 하마다 나오미 | 길찾기 | 2014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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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명의 디자이너가 협력하여 총7장으로 구성했다. 103개의 팁이 있는데


이중에서 포토샵 CS6가 없으면 사용할 수 없는 팁도 20 여가지가 넘는다.


주로 포토샵 CS6 를 기준으로 집필되었으나, CS5 부터는 CS6와 아주 큰 차이가 나는 것


같지는 않고, CS3, CS4 사용자도 볼 수 있게끔 되어 있다.



총 7개의 장 중에서, 역시나 자동화 기술을 다루고 있는 마지막 장이 백미라고 생각한다.


액션 기능 등 포토샵 안에 있는 자동화 기능들이 충실하게 소개되어 있는데, 과연 우리나라


포토샵 사용자중에서 액션기능을 사용하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 라는 생각도 또한 동시에


스치긴 하였다. 일괄처리 실행, 자동처리 실행 처럼 뭔가 디자이너가 아닌 프로그래머에게


더 친숙한 용어들이 등장하더니, 급기야 스크립트를 이용하라는 가르침이 나온다.



포토샵에서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고, 일본이 우리나라


보다 여러면에서 앞서 있지만, 포토샵에서마져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하는 디자이너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부분은 확실히 일본이 우위에 있다고 할 수 있겠다.


다음 학기에 포토샵 강의를 개설할까 구상중인데, 완전한 초보들을 위한 강의를 구상


중이었으나, 지금은 최상급자들을 대상으로 "포토샵과 자바스크립트" 라는 강의를


개설할 것을 고민하게 되었다.



이 책에는 만화가들이 좋아할 아주 재미있는 팁이 하나 있는데, 


그라데이션(그레이디언트 도구)을 이용해서 집중선을 그리는 것이다. 


코믹 스튜디오나 클립 스튜디오에서만 가능한 기능이라고 하던데, 그렇지 않다.


이미 포토샵 CS3 부터 그레이디언트 도구로 집중선이 가능했었던 것이다.



또 하나 아주 중요한 것이 있는데, 퍼펫 뒤틀기 기능이다. 2D 이미지에 폴리곤이 생기고


그걸 수정 할 수 있는 것인데, 이미 CS5 에서도 가능했던 기능이라고 하며, 현재 CC2가


나와 있는 상황인 것을 감안하면, 머지 않은 장래에, 포토샵에서 간단한 3D 작업도 해낼


있겠구나. 라는 전망을 해보게 된다.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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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5 +CSS3 + JavaScript + JQuery

레이첼 맥아덤즈 | 2014. 10. 2. 15:28 | Posted by 부코

통 HTML+JavaScript + CSS 기본+활용 지대로 배우기 통 HTML+JavaScript + CSS 기본+활용 지대로 배우기
웰기획, 장현희 | 웰북 | 2007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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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책들, 그러니까, 기술서적 또는 매뉴얼, 또는 튜토리얼 이라 불릴 만한 것들의 특징은


서평이 안 달린다는 점인데, 그도 그럴 만한 것이, 박진감 넘치는 모험과 애틋한 로맨스가


가득한 환타지 소설 같은 것과 비교해보면, 도무지 평할 만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IT 분야는 인류가 접하는 모든 분야중 가장 기술이 빠르게 변하는 분야인데다가, 아마도


그 중에서 웹이라면 더 더욱 그러할 텐데, 웹과 관련하여 8년전에 집필되고, 


7년전에 출간된 이책을 읽게 된 이유는, 뛰어넌 편집 디자인 때문이었다.



치열한 입시 경쟁을 치르고 있는 중고생들을 위한 학습서를 디자인 해본적이 있는


디자이너가 편집디자인을 하지 않았을까? 싶다. 여러가지 복잡한 개념들을 컬러와 도형등을


이용하여 보기 좋게 도식화 해놓았고, 그 점이 다소 지루하게 여겨질 수도 있는 html 태그


모음집 비슷한 이 책을 훨씬 더 보기 좋고, 유용하고, 재미있게 만들어 놓았다.



저자가, 매우 성실하고 꼼꼼하게 웹에 관련된 모든 것들을 망라해서 잘 정리해놓았기에


학습서로써 상당히 유용할 것이다.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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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보드의 예술 스토리보드의 예술
존하트 | 고려문화사 | 199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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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등장하는 가장 최신 영화는 1997년작 타이타닉이다. 아마도 1998년 경, 즉


지금으로부터 약 16년 전쯤 씌여진 책인 것 같다. 국내 출간일이 1999년 인 것으로 봐서


거의 확실할 것이다. 따라서, 2000년 이후의 영화는 다뤄지지 않고 있으니,


읽기 전에 그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만약 아주 최근에 나온 영화들의 스토리보드에 대해


읽고 싶다면, 다른 책을 찾아보아야 할 것이다.



대신 이 책에는 특징이 있는데, 1930년대 라든가, 1910년대, 1940년대 등


20세기 초반, 중반의 영화들을 상당히 다양하게 예로 들고 있어서, 만약 그 시대 영화의


스토리보드에 대해 읽고 싶다면 이 책 만한 것도 찾기 쉽지 않을 것 같다.



이 책은 제목에 스토리보드 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어서, 스토리보드를 공부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주된 독자로 상정하고 집필된 책 같지만, 그 보다는 영화학도를 위한 책이라고


하는 것이 정확할 것이다. 스토리보드에 대한 내용보다는, 영화 공부와 관련된 내용이 더


주를 이루고 있다. 영화의 프리프로덕션에 대해 상당히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만약, 스토리보드에 대해 제대로 공부하고 싶다면, 국내 저자의 작품 추천하고 싶다.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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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컨셉 아트 디자인 북 게임 컨셉 아트 디자인 북
안홍일 | 한빛미디어 | 201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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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세계의 모든 산업군중에 가장 견조하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중 하나가 게임산업이다


동시에 게임은, 2006년 프랑스 문화부 장관에 의해, 영화의 뒤를 잇는 새로운 예술 장르로


인정 받았으며, 2011년에는 미국도 비슷한 조치를 취하였다.


(2014년의 대한민국은 게임을 억압하는 법이 제정되었고, 이에 독일에서 한국의


게임업체들에게 독일에 와서 사업을 하라는 제안을 하기도 했다)



이제 게임은, 문학, 음악, 미술, 건축, 영화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예술의 경지에


오른 것이다. 물론, 선진국의 최고위급 관료들이 그러한 선언을 하기 이전부터 게임은 이미


스스로 그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었지만 말이다. 



이 책의 저자는, 동종업계의 스타 예술가들 5인의 인터뷰를 이 책에 실었는데, 그 중 한명은


만화가가 되려다가, 국내 출판만화계의 열악한 현실 때문에 다른 진로를 찾던 중 게임 컨셉


아트의 길로 접어들었다고 한다. 출판업계가 유능한 인재 하나를 게임업계에 잃은 셈이다.


이 책에는 여러가지 뛰어난 장점이 많이 있지만, 역시 이 5인의 인터뷰가 게임 산업계를


이해하는데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책의 중반부 이후에는, 실무 적응력을 높여줄 수 있는 대단히 친절하고도 깊이 있는 해설이


상세하게 전개되는데, 저자가 독자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정말 아낌없이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내어주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자신이 회사 다니면서 작성했던 각종 기획서 등이


수록되어 있는데, 이 보다 더 유익한 게임 관련서가 또 있을까 싶을 정도였다.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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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상상하다 그리고 상상하다
이정현(천소)(chunso), 이정현(천소)(chunso) | 길벗 | 201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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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리는 일을 하면 할수록 원치 않는 수정의 반복과 의미없는 편집자들과의 감정 싸움,


몇 달간 그린 그림의 돈을 받지 못하고 버려지는 등의 일들을 겪으면서 내 안의 그림에 대한


순수한 열정은 점점 사라지고 '돈 잘 버는 그림', '수정 없을 적당한 그림'만을 그리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일을 처음 시작하고 5년 동안은 콘셉트가 뭔지, 뭘 어떻게 그려야 수정이 없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내 그림에 돈을 지불하는 이들이 원하는 그림은 어떤 것인지, 보이지도 않는


'느낌'을 어떻게 그림으로 표현할지, 내 눈엔 멋있는 그림이 왜 다른 이들에겐 '쓰지 못할


그림' 인지 알지 못한 채 '그림쟁이로서의 자존심'만으로 그림을 그리며 혼란스럽기만


했습니다.



미술학원 3년, 대학생활 4년 동안에도 '보이지 않는 것을 그리는 방법'을 알려준 이는


없었습니다. 풍경화, 인물화, 누드 크로키, 사진학과 영상학, 만화와 애니메이션 등을


배웠으면서도 '세련되고 현대적인 느낌'과 '따뜻하고 빈티지한 느낌'을 구분해 그린 적이


없었습니다. 삼각구도와 원근법을 배웠지만 '고요한 장면'과 '극적인 장면'을 구분할 줄은


몰랐습니다.



좋은 그림을 필요로 하는 일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하지만 예쁜 그림을 잘 그리는 이들은


많아도 '좋은 그림쟁이'는 적은 것이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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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작가님의 저서 [그리고 상상하다] 본문 4쪽 인용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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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웹툰 작법 실전 웹툰 작법
길문섭 | 타임스퀘어 | 201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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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을 공부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을 것이다. 학원 다니기, 동영상 시청하기는 물론


구글을 통해서도 공부할 수 있고, 책을 통해서도 공부할 수 있다.



그런데, 책을 통해서 공부하는 경우, 교재들이 대게는, 툴박스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선택툴부터 하나 하나 아래로 내려가면서 옵션바의 기능들을 설명하고, 그 후에


팔레트 등을 설명하는데, 그야말로 천편일률적인 구성과 체계로 되어 있는 이 방법이


과연 최선인가? 하는 의문에, 늘 아니오 라는 답을 하게 된다.



이런 방식의 교재들은, 한없이 지루하고, 학습의욕을 고취시키기는 커녕, 오히려


학습의욕을 꺾는 경우가 많다. 어느 순간, 내가 이걸 왜 하고 있지? 라는 느낌이 들게끔


구성되어 있는데, 저자들은 도무지 이 방식에서 탈피할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 책은, 그런 점에서 정말 훌륭한 포토샵 교재다. 웹툰을 그리는 방법을 설명


하고 있는데,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포토샵 사용법을 알려준다. 학습에 대한 아무런 고통


없이 재미있게 포토샵을 습득하게 되는 것이다. 더불어 웹툰 실력도 크게 향상된다.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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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 스칼렛 요한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