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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의미를 찾아 떠나는 아름다운 여행 부코


어른들을 위한 뉴 너무 쉬운 컴퓨터 그래픽 책 어른들을 위한 뉴 너무 쉬운 컴퓨터 그래픽 책
정민철 | 혜지원 | 201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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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 기본 영어를 먼저 뗀 다음에, 성문 종합 영어를 공부하는 것이 맞다.


그리고, 성문 기본 영어를 볼 실력이 안 된다면, 성문 기초 영문법이라는


자그맣고 얇은 책을 먼저 봐야 한다.


그런데, 자신의 실력과는 별개로, 무조건 성문 종합 영어로 공부하겠다고 고집을 피우는


학생들이 있어서 난감했던 기억이 난다.


그들은, 자신이 성문 기본 영어를 보고 있으면 주위에서 자신을 그저 그런 애로 평가할까봐


그게 싫었던 것이다. 사실 실력으로만 보자면, 이들은 성문 기초 영문법을 보아야 딱


알맞은 실력인데 말이다.


이런 것도 일종의 허세일텐데, 이러한 현상은 10대들에게서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었다.



성인교육의 현장에서도, 그들은 노인용 책이나, 어린이용 책을 꺼려한다.


2030 세대이면 컴퓨터에 무척 능숙할 것 같지만, 다 그렇지는 않았다.


그들에게 초등생용 포토샵 책을 권했는데, 모두들 싫은 눈치였다.


깨알같은 글씨로, 평생 단 한번도 사용하지 않을 기능들이 빽빽하게 들어찬 책으로만


공부하려 하던데, 그들은 예상대로 모두 중도포기하고 말았다.



이 책 역시, 그런 점에서, 과연 독자층을 확대하는 것이 수월할지 우려가 된다.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책인데, 비록 나이가 젊다 하더라도, 컴퓨터 실력이 불충분 하다면


이 책으로 공부하기를 권한다. 아주 적은 분량을, 대단히 친절하고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어서, 할머니들도 따라갈 수 있을 정도이며, 무엇보다도 성취감을 쉽게 느낄 수 있다.


1주일이면 이 책을 독파할 수 있으니, 어느 분야의 책 한권을 끝까지 읽어냈다는 성취감은


그 분야에 대해 상당한 자신감을 줄 것이기 때문이다.




2030 세대이지만 초보자라면, 어린이용 책이나, 노인용 책으로 교육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


이라는 교수법은, 아래의 책 [아이디어 뱅크]를 통해서 얻을 수 있었다.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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