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뱃살 유태우 | VITABOOKS(비타북스) | 20121105 평점 상세내용보기 | 리뷰 더 보기 | 관련 테마보기 |
책의 제목은 [남자의 뱃살]이지만, 여자, 어린이, 노인 등 그 누구에게라도
적용할 수 있는 몸매 회복 방법을 다루고 있다.
다이어트에 관한 책은 국내외에 수천만종이 출간되었지만,
이 책은 그 중에서도 단연 압권이다.
우리 보다 앞선 의료 기술을 지닌, 미국, 유럽, 일본의 의학서적들이
국내 저서 보다 더 나은 경우도 간혹 있기는 하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서 드는 느낌은,
정말이지, 세계 어느 나라 의사도 쓸 수 없는
오직 한국 의사만 쓸 수 있는
정확히 딱 한국인에게만 최적화된 책이라는게 바로 이런 것이겠구나 싶었다.
어쩜 그리도, 한국인의 일상을 잘 파헤쳐서, 이다지도 잘 맞는, 맞춤형 처방을
내놓을 수 있을까? 저자의 의료지식과 기술에도 경탄을 금할 수 없지만,
저자의 독자에 대한, 그리고 환자들에 대한 애정에 고개를 숙이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의 저자는, 의사를 넘어선, 조금은 성자(聖者)의 느낌마져 드는 자세로
이 책을 집필했다. 고통받는 인류를 구원하고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는
인류애가 느껴졌다.
자신의 경험과 지식으로, 단 한명의 환자라도, 어떻게 해서든 구해내려는 의지를
통해, 단지, 다이어트 지식 뿐만 아니라, 닮아가야 할 삶의 양식,
본 받아야 할 삶의 자세를 배울 수 있었다는 점이
이 책이 주는 또 하나의 예기치 못했던 수확이다.
나는 진심으로 기원한다.
이 책의 저자가
[여자의 뱃살]
[노인의 뱃살]
[청소년의 뱃살]도 집필하기를...
이렇게 입맛을 최대로 만족한 후에는 뱉을 용기를 준비하여 뱉습니다. 그 다음 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물 한 모금으로 입안에 남아 있는 음식을 헹구어 냅니다. 그런 다음 바로 이어서 물 한 모금을 삼킵니다. 그러면 삼킨 것은 물이지만 희한하게 방금 입으로 맛보았던 그 음식 맛이 목에서 느껴집니다. 즉, 목맛을 즐기게 되는 것이지요.
또한 배 속에 들어간 것은 틀림업이 물이지만, 또 한 번 희한하게 내 식욕뇌는 그 음식을 삼킨 것 같은 뒷맛을 느끼게 됩니다. |
||
페이지 : 136 |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레이첼 맥아덤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른, 당신에게 필요한 독설 연애학 - 싱글도 습관이다 (0) | 2014.07.07 |
---|---|
진정한 남자로 태어나고 싶을 때 - 남자답게 사는 법 (0) | 2014.07.07 |
스토리보드 작가의 작업노트 - 광고 콘티 드로잉 (0) | 2014.07.06 |
광고카피의 보물창고랄까? 역사상 가장 유명한 광고 문장을 모아 놓았다. (0) | 2014.07.03 |
모든 종류의 알레르기에 충실한 참고서 역할을 한다 (0) | 2014.06.26 |
혁신적인 소셜 웹 마케팅 기법은 달나라에서나 찾아야 할까? (0) | 2014.06.23 |
돈이 없으면 사랑도 없다? 그것이 영국식 매력자본의 개념인가? (0) | 2014.06.23 |
비만을 해결하기 위하 다이어트는 언제부터 시작해야 좋을까? (0) | 2014.06.21 |
그림을 잘 그리기 위한 교제 선택시 주의할 점 (0) | 2014.06.21 |
백만장자 무기 발명가가 무적의 고성능 갑옷을 입고 테러리스트와 싸운다. <아이언 맨> (0) | 2014.06.20 |